구글 파이낸스 함수를 사용해서 구글 시트로 주가 가져오기

구글파이낸스 함수를 이용하면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통해 매매일지를 만들어 관리하기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사용방법에 대해서 확인해보고 다음 글에서 조금 더 난이도 있는 방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구글 파이낸스 함수 사용법

구글 파이낸스 함수의 문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GOOGLEFINANCE("티커", "속성", "시작일", "종료일|일수", "간격")

 

구글파이낸스 함수의 인수 설명

티커 : 미국 주식의 티커를 의미합니다. 국내 주식의 경우 KRX:종목코드 or KOSDAQ:종목코드로 사용합니다.
속성 : 어떤 데이터를 가져올지를 정합니다.
시작일 : 이전 데이터를 가져올 때 시작일을 지정합니다.
종료일|일수 : 이전 데이터를 가져올 때 종료일 혹은 시작일로부터 언제까지 가져올지 지정합니다.
간격 : DAILY, WEEKLY 두가지로 사용이 가능하며, 가져올 데이터의 일자 간격을 지정합니다.

티커와 속성까지만 입력을 해도 작동하고 가장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기에 이 글에서는 속성까지만 다루겠습니다.

 

구글 파이낸스 함수 실제 사용

구글의 티커 : GooG 코스피,삼성전자의 종목코드 : 005930 코스닥,삼천당제약의 종목코드 : 000250

 

미국 주식의 티커의 경우 인베스팅닷컴에 해당 종목을 검색하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국 주식의 경우 네이버금융에 검색하거나 HTS 혹은 MTS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사용합니다.

=GOOGLEFINANCE("GooG", "Price")

구글의 현재가를 알려줘.

=GOOGLEFINANCE("KRX:005930", "Price")

삼성전자의 현재가를 알려줘.

=GOOGLEFINANCE("KOSDAQ:000250", "Price")

삼천당제약의 현재가를 알려줘.

 

위에서도 한 번 언급하였지만 코스피 or 코스닥 종목의 경우 종목코드 앞에 각 시장을 나타내는 영문자를 함께 기재해줘야합니다. [ : ] 문자가 가운데에 들어 있는 것을 놓치면 안됩니다. 또한, 모든 함수의 인수는 "" 사이에 들어가야 합니다. 다른 셀에 인수를 입력한 경우에는 ""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를 표기한 모습

구글 파이낸스 함수는 완전 실시간으로 주가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약 20분 정도 지연된 시세를 가져오는 것이니 완전 실시간 주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HTS 혹은 MTS, 네이버금융 등의 실시간 주가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사용하면서 매 번 이렇게 시장구분:종목코드의 형태로 입력해서 확인해야하는거야? 너무 불편한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번에는 Vlookup, Iferror, text 함수 그리고 종목 데이터를 활용하여 종목명만 기입해도 주가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구글 파이낸스 함수로 좀 더 편하게 주가 가져오는 방법

구글 시트에 주가 간편하게 가져오기(엑셀, 구글파이낸스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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