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이어집니다.
지난 글에서 RSI와 추세지표를 결합해서 매매하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RSI와 지지선을 결합해서 매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RSI + 지지선
지지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써 대표적으로 이동평균선과 전저점, 전고점 등이 존재합니다. 이동평균선은 추세의 방향을 알려주는 도구로써도 사용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동평균 눌림목 매매에 사용하는 훌륭한 지지선이기도 합니다. 전저점의 경우는 흔히들 많이 이야기하는 2중 바닥, 3중 바닥 혹은 박스권의 하단 등이 해당됩니다.
RSI + 전저점
지난 글에서는 RSI가 반등 했을 때 진입했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RSI 과매도 상태에서 진입합니다. 장점으로는 반등을 보고 진입하는 것보다 높은 손익비를 추구하기 상대적으로 쉽지만 더욱 쉽게 튕겨져 나갈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RSI 과매도 상태만 보고 진입하는 것은 꽤나 위험합니다. 하락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떄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평균 혹은 전저점 등의 지지선의 조건을 추가하여 RSI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신뢰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지지조건 : RSI 과매도 상태의 전저점이 존재
진입조건 : 현재 RSI 과매도이면서 전저점에 인접할 것
청산조건 : 전저점을 깨고 내려 갔을 때 손실 방어 청산
청산조건 : 매수 지점에서 잠재적 손실의 2.5 ~ 3배 혹은 상단 저항대
기본적으로 전저점을 깨면 손절을 이야기하지만 전저점을 살짝 깨고 반등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전 저점에서 n% 하락하면 손절하는 식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위의 사례는 상승까지 많은 기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이 매매의 경우 시간이 꽤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업 조건으로써 유망 산업에 포함된 종목 혹은 긍정적인 리포트 발간된 종목 등을 추가함으로써 그러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9/23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러한 종목들이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베팅을 해볼 수 있는 종목들의 예시입니다. RSI 활용 방법 예시를 위해 찰떡 같은 사례를 가져와서 그렇지 실패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여느 트레이딩 방법이 그러하듯 시장이 무너지는 경우에는 먹히지 않으니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트레이딩 기법이든 본인 성향에 맞는 방법 그리고 리스크 관리가 절대적입니다.
※해당 종목들의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매수매도는 본인 판단이며 책임 또한 본인 책임이니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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