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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하기/주식 투자 공부

악재로 폭락하는 주식을 노리는 투자자[일본의 주식부자들]

by 꺼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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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리할 투자자는 중장기 역발상 투자자입니다. 급격히 하락하는 주식을 사모아서 회복될 때 까지 버티는 스타일의 투자 방식입니다.

 

나이 : 인터뷰 당시 40대

이름 : 우치다 마모루

직업 : 전업투자자

투자경력 : 인터뷰 당시 31년

금융자산 : 인터뷰 당시 한화 환산시 약 24억원

 

투자 방법

악재로 인해서 크게 폭락한 주식을 매수해 주가를 회복하면 매도하는 방식의 투자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악재로 인해 하락했다고 매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익성의 악화로 폭락하는 것이 아닌 단기적인 이슈, 악재 등으로 하락하는 주식이 대상이며 투자 사례로 이야기한 미쓰비시 자동차 주식의 경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해외 수익 기반이 굳건하여 본업이 흔들리는 상황이 아니였다고 이야기합니다. 투자 사례의 다른 예시로서 올림푸스사가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발각되어 주가가 1/2 토막나자 매수하여 이익을 보았다고 합니다.

국내 종목의 예시를 들자면 19년도에 터졌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이 있습니다. 당시 분식회계 의혹으로 주가가 고점대비 1/2토막이 났었지만 이후 바닥대비 200% 이상의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악재에 따라서 코오롱티슈진처럼 오랜기간 돈이 묶이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악재로 인한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상장폐지에 대한 리스크를 조심해야하겠습니다.

- 본업이 속한 산업의 전망은 괜찮은가?

- 본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은 아닌가?

- 분산 투자가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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