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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하기/주식 투자 공부

차트로 저평가주 찾기(키움HTS 저평가주 찾기)

by 꺼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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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통해 저평가주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활용할 도구는 차트와 PER, EPS 그 외의 성장성 지표들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니 1차적으로 필터링을 할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차트로 저평가주 찾기

저평가주란?

저평가주가 의미하는 것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그레이엄류의 소위 안전마진을 갖춘 주식, 저 PBR주식, 저 PER 주식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의 저평가주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겠습니다.

  • 이익과 매출이 늘어나는데 주가는 그 폭에 맞춰서 오르지 못한 주식

즉, 이익에 비해 사람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주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주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여줄 것입니다.

  • YOY대비 매출, 영익, 순익, EPS가 증가
  • EPS 상승폭에 비해 주가가 덜 오르거나 횡보 혹은 오히려 감소하여서 PER이 낮아진 주식

 

PER에 대해서 먼저 확인하고 넘어가자

위에서 이야기한 주식은 성장은 하는데 PER이 낮아 지는 주식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PER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면 이해가 쉽습니다.

  • PER = 현재주가 / 주당순이익(EPS)

즉 A 종목의 PER이 낮아진다면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1. 주가가 높아졌지만 EPS의 증가폭이 훨씬 큼
  2. 주가는 횡보하지만 EPS가 증가함
  3. 주가가 낮아졌지만 EPS는 유지됨
  4. 주가가 낮아지고 EPS는 증가함
  5. EPS가 감소했지만 주가는 대폭 낮아짐

이 정도의 경우가 생각나네요. 우리는 EPS는 성장하면서 PER이 낮아지는 경우를 찾아야 합니다. 차트를 활용하면 2번 4번에 해당하는 주식을 찾기 비교적 수월합니다. 또한 EPS는 자산매각 등의 일회성 이벤트로 인해서 1개 분기만 반짝 상승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함정을 피하기 위해 매출과 영업이익도 함께 균형 있는 상승을 했는지 확인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이익을 내고 성장하는 기업이 EPS가 한 번 대폭 튀어 오른 건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익을 내지 못하면서 EPS만 한 번씩 튀는 회사입니다.

 

어떻게 찾아야할까?

여기까지 오셨다면 눈치채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차트를 켜고 실적 재무 데이터와 함께 조회하면서 전년도 주가 범위에 비해서 크게 오르지 않거나 횡보하거나 낮아진 주식을 찾아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시를 한 번 보겠습니다. 키움증권 기준으로 [0600] 키움 종합차트, [0101] 키움 현재가, [0663] 재무 추이를 사용합니다.

주봉 차트로 열심히 스크리닝 해줍니다. 다음과 같은 종목이 하나 눈에 띄네요.

네모 표시를 해둔 부분을 보면 19년도에 비해 실적이 좋아졌는데,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단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매출 증가율 또한 20~30% 정도 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이렇게 찾은 종목은 이상태에서 바로 매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스크리닝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종목들을 모아서 네이버 증권 등에서 검색하여 재무 자료, 뉴스, 공시 등을 보고 파악하여야 합니다. 보통 실적과 함께 가는 경우 실적 관련된 뉴스, 리포트, 공시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

비교 대상으로 삼은 앞선 1~2년의 주가가 테마 등으로 미래 가치를 지나치게 반영한 경우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씨젠과 같은 기업이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한다면 손익비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위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투자 목적으로 접근했을 때 30에 육박하던 PER이 6까지 떨어졌지만 PER 30치의 기대를 다시 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 1분기와 2분기 예상 실적을 보면 PER6은 저렴해 보이긴 합니다. 머릿속에 딱 떠오른 게 씨젠이라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과거 PER 30치의 기대는 무리로 보입니다. PER 10 정도의 기대만 충족해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마무리

본 방법은 매수 대상을 찾기 위한 일종의 스크리닝 과정입니다. 항상 마무리에 쓰는 이야기지만 승률 100%, 무조건 되는 방법 같은 것은 없습니다. 투자, 트레이딩에서 성배는 매우 찾기 어렵습니다. 포털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글, 클래스 101 등에서 돈 몇 푼 주고 배울 수 있는 지식으로 투자의 고수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은 본인의 투자를 개선하기 위한 참고용 아이디어 정도로 받아들이고 직접 검증해보고 개선하고 꾸준히 공부해서 투자든 트레이딩이든 저 위험 아이디어로 장기 이익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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